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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용산구 청소년들의 쉼터,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이 기사는 9/29(화)에 쓰여진 기사로 현재의 사실과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청소년기자단 '하이라이트' 3기 -김은주, 김승준, 이동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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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사는 청소년이라면 한 번 쯤은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이 무엇이고 무엇을 하는 지 알아보도록 하자.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은 꿈나무종합타운(서울 용산구 백범로 329)에 4층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12월 1일 개관헀다. 청소년 활동진흥법 10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의 수탁을 받고있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개발 할 수 있는 활동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의 목표는 '더불어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청소년 참여 플랫폼'으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한다. 대표 활동은 청소년 지역참여활동, 청소년 꿈-끼 개발홛동이 있다. 청소년 지역참여 활동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등이 있고, 청소년 꿈-끼 개발활동으로도 청소년 기자단,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이 있다. 부가적으로 문화 체육 프로그램(발레, 필라테스)과 4차 체험학습센터(드론 스쿨, 유튜버 크리에이터) 등의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과 공부방도 운영하고 있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자랑으로는, 5층에 있는 청소년 휴카페 "Here~놀자~"가 있다. 동전노래방, 플레이스테이션(게임), 당구, 보드게임 등을 할 수 있어 휴식에 도움이 된다. 평일 10시~7시, 주말 10~5시까지 운영하니 시간을 알고 찾아가면 좋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청소년휴카페의 콘텐츠 사용이 불가합니다. 10/27기준)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용산청소년문화의지은 용산구의 조치에 따라 휴관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일때는 비대면 프로그램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프로그램(체육 제외)만 운영되고 10명 이내 동아리와 프로그램이 대면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단, 청소년 휴카페는 휴관한다. 2단계일때는 전면 운영중단을 하여 휴관하였고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하였지만 비대면 프로그램은 허용하였다. 청소년 자치동아리와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청소년 휴카페는 운영하지 않았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의 2020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 꿈나무 텃밭
가족들과 야채를 직접 기르는 활동, 방역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예약을 받아서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 용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슈룹'
얼굴 보기 어려운 상황에 Zoom을 통해서 관계형성 프로그램, 팀별 미션, 연간 활동 계획과 활동 규칙 등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읽고!쓰고!나누고-3GO'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용산구 최초 비대면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이다.
-통일 4차 DAY 캠프
남과 북의 청소년이 현재와 미래,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미래 통일세대 양성을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자율주행차, 코딩아카데미 등을 진행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청소년기자단-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기사를 쓰고 기사를 쓰기 위한 교육도 받으며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어서 최고의 프로그램 중 하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주제로 기사를 쓰고 가장 잘 쓴 기사를 뽑았다. 또, 11월 용산구 소식지에 실리기도 했다.

작년과는 다르게 비대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사전달과 활동에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집에서도 회의가 가능하여 편하게 활동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앞으로 남은 활동도 기대가 된다. (청소년 동아리 김00)

이렇게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은 닫혀있지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비록 불편한 점도 있지만 이러한 활동은 자기주도적 힘이 생기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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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20.09.29(화)
첨삭지도: 강서희(알바상담소)